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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30일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이 모둠별로 진로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설 안양과천·만안영재교육원이 지난 30일 영재교육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재교육원 학생(172명) 대상 학습유형 및 진로탐색 검사와 학부모 대상 성격 유형 검사 및 특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이해를 높여 자녀의 올바른 진로 방향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3일과 18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의 학습유형 및 진로탐색 검사와 학부모의 성격유형 검사 결과에 따라 '학생의 올바른 진로 탐색 안내'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된다.

안경애 교육장은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각자에게 적합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역량을 함양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