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총재·음광열)는 지난 2일 부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회장·고대천)와 어울림사회봉사회(회장·한원식)에 스타렉스 12인승 차량과 사랑의 밥차를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12지역(부총재·유호)은 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시각장애인 등에게 차량 운행을 통한 직장 출·퇴근 및 외출보조 기타 이동서비스를 제공해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
그동안 차량의 노후화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차량후원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단체인 어울림사회봉사회는 이번 사랑의 밥차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음광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는 "이번 차량 후원이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고 사랑의 밥차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꼭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