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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광경. /김포시 자원순환과 제공

김포시(시장·정하영)는 최근 시청 공직자 및 관계기관,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와 군부대 등의 참여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했다고 3일 밝혔다.

대청소 참여자 1천200여명은 제방도로를 비롯해 국도 48호선 주변, 읍면동 진출입로 등 주요 거점에 나뉘어 평소 소홀하기 쉬운 취약지점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김동수 시 자원순환과장은 "도심 내 방치쓰레기 수거와 읍면동 외진 곳의 무단투기를 꾸준히 단속할 것"이라며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이 되도록 인식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