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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덕 지부장 /양평한우협지부 제공

(사)전국한우협회양평군지부 신임회장에 박재덕 후보가 당선됐다.

박 지부장은 지난 2일 오전 양평축산업협동조합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양평 장석명, 옥천 이종섭 후보를 누루고 당선됐다.

신임 박 지부장은 "양평한우 농가 대표로 부끄럽지 않게 일하면서 열심히 뛰어 양평한우를 전국 최고의 한우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 지부장은 양동면 쌍학리에 거주하며 마을이장과 축협이사, 전 한우협회사무국장, 전 한우협회 수석 부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농촌 활동에 정열을 쏟고 있다. 또한 박 지부장은 농협중앙회장상, 군수 표창, 경기도민상, 농어민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부인 장미경(51)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