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원갑 지역위, 유은혜 부총리 방문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지역위원회(위원장·이재준)는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박옥분(수원2)·이필근(수원1) 의원과 함께 유은혜 교육부총리를 방문해 교육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갑 지역위는 수원 장안구에 체육관이 없는 학교가 11곳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체육관 건립 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또 체육관 건립 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박옥분 의원은 수원시 내 예술학교가 없어 지역의 우수인재가 원거리 통학을 한다는 상황을 전한 뒤 학생 수가 줄어드는 구도심 학교를 예술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