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길목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골 사냥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새벽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시티와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손흥민은 지난 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 때 49일 만에 골 맛을 본 후 6일 만에 출전하기 때문에 골 사냥 기대가 크다.
특히 경기장도 손흥민이 홈구장 개장 경기에서 역사적인 1호 골을 장식했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다.
손흥민은 지난 2월 14일 도르트문트(독일)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이후 침묵을 이어오다가 새 구장에서 후반 10분 2-0 승리를 이끄는 선제 결승 골을 수확했다.
하지만 상대가 맨시티라는 게 다소 부담스럽다. 맨시티는 정규리그에서 26승 2무 4패(승점 80)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더 치른 리버풀(승점 82)에 뒤처져 있지만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다.
3위 토트넘(승점 64)에도 크게 앞서 있고 올 시즌 맞붙었던 지난해 10월 대결에선 토트넘에 0-1 패배를 안겼다.
손흥민은 지난해 맨시티전 0-1 패배 때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던 만큼 UEFA 챔스 8강에서 성사된 '리벤지 매치'에서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겠다는 각오다.
/디지털뉴스부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새벽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시티와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손흥민은 지난 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 때 49일 만에 골 맛을 본 후 6일 만에 출전하기 때문에 골 사냥 기대가 크다.
특히 경기장도 손흥민이 홈구장 개장 경기에서 역사적인 1호 골을 장식했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다.
손흥민은 지난 2월 14일 도르트문트(독일)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이후 침묵을 이어오다가 새 구장에서 후반 10분 2-0 승리를 이끄는 선제 결승 골을 수확했다.
하지만 상대가 맨시티라는 게 다소 부담스럽다. 맨시티는 정규리그에서 26승 2무 4패(승점 80)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더 치른 리버풀(승점 82)에 뒤처져 있지만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다.
3위 토트넘(승점 64)에도 크게 앞서 있고 올 시즌 맞붙었던 지난해 10월 대결에선 토트넘에 0-1 패배를 안겼다.
손흥민은 지난해 맨시티전 0-1 패배 때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던 만큼 UEFA 챔스 8강에서 성사된 '리벤지 매치'에서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겠다는 각오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