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경기북부2권 취재본부 개소식이 11일 오전 고양시 주교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봉운 제2부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과 이규열 부의장, 최승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표재석 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등 내빈과 윤재준 경인일보 부사장, 배상록 편집국장, 김황연 고양지사장, 김환기 북부2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리앤리파트너즈 이진우 대표변호사는 개소식에서 북부2권 취재본부 편집운영위원장에 위촉됐다.
이날 이 시장은 "최고의 정론직필 언론 경인일보의 빛이 시민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양시가 바르게 나아가는 길에 함께 해달라"고 했다.
이 의장은 "고양시와 고양시의회를 아름다운 글로 많이 홍보해주고 고양시민뿐 아니라 경기도와 대한민국 모든 시민의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윤 부사장은 "올바른 기사, 정직한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 가운데서도 북부2권이 첨병 역할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2권 취재본부에는 고양·파주·동두천·연천·김포지역 출입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