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는 경기 광주시가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강원지역 이재민과 지역 내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산불피해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시는 지역 내 산불로 강원도 지역 방문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내 기관사회 단체 및 마을단위별 야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강원도로 변경해 추진해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피해 지역 중 하나인 동해시의 경우, 2007년부터 광주시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우호도시다.
광주시 공직자들은 빠른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워크숍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인 속초시에서 실시한 바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도 2011년 수해로 고통받은 경험이 있어 이번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수습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내 산불로 강원도 지역 방문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내 기관사회 단체 및 마을단위별 야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강원도로 변경해 추진해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피해 지역 중 하나인 동해시의 경우, 2007년부터 광주시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우호도시다.
광주시 공직자들은 빠른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워크숍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인 속초시에서 실시한 바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도 2011년 수해로 고통받은 경험이 있어 이번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수습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