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득 작목인 새송이 버섯을 재배하는 한 농민이 출하할 버섯을 고르고 있다.
파주시는 쌀·장단콩·인삼·버섯·산머루·도토미포크·양봉·참게를 지역특산물로 선정, 품질개량 및 판로개척등 집중육성하기로 했다.

파주 임진강 쌀의 차별화를 위해 활성탄 및 목초액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쌀 생산(오리·쌀겨농법)및 우수한 육묘생산을 위한 못자리 상토지원등에 21억8천300만원을 투자한다.
 
또 장단콩육성을 위해 포장재지원은 물론 서리태시범단지 조성사업과 콩 슬로우푸드 마을 기반조성사업등에 1억9천500만원을 투입한다.
 
장단지역의 청정 우량인삼 재배확대 및 생산증대를 위한 친환경 재배사업 및 시설현대화등에 2억5천500만원,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새송이 버섯 배양시설 설치등에 10억2천만원을 투입해 첨단 선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산머루의 품질 고급화사업으로 15억원을 들여 작업장 및 저장시설을 설치하고 축산물의 등급향상 및 생산확대를 위해 고품질 우량종돈 지원사업등 5개 사업에 3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벌꿀 농축가공등 브랜드 가치향상사업에 2억5천400만원, 참게 치어방류등 내수면 수산자원조성및 관광자원화에 3억2천만원을 투자하는 등 8개분야에 66억1천700만원을 집중투자, 품목별 차별화하기로 했다.=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