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의 지질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포천시는 100억원(도비 67억·시비 33억)을 들여 건립한 센터를 이날 처음 일반에 공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한탄강의 대표 명소인 비둘기낭폭포 인근에 자리한 센터는 국내서 유일한 지질전문 박물관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면적 2천840㎡) 규모로 전시관과 체험관, 체험 학습장,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한탄강의 역사와 문화, 지질생태 등을 소개하는 각종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고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첨단장비를 이용해 한탄강의 생태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센터를 자유 학년제와 지구과학 체험학습 등 청소년 체험교육의 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구과학교사연합회가 진행 중인 한탄강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 등에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는 올해 있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에서 중심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 한탄강 지질생태 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100억원(도비 67억·시비 33억)을 들여 건립한 센터를 이날 처음 일반에 공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한탄강의 대표 명소인 비둘기낭폭포 인근에 자리한 센터는 국내서 유일한 지질전문 박물관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면적 2천840㎡) 규모로 전시관과 체험관, 체험 학습장,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한탄강의 역사와 문화, 지질생태 등을 소개하는 각종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고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첨단장비를 이용해 한탄강의 생태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센터를 자유 학년제와 지구과학 체험학습 등 청소년 체험교육의 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구과학교사연합회가 진행 중인 한탄강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 등에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는 올해 있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에서 중심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 한탄강 지질생태 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