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김도상)는 22일 남이섬에서 서장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활력을 위한 '알콩달콩 DAY' 행사를 했다.
이번 '알콩달콩 DAY'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벚꽃길을 걸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옹기종기 모여 도시락을 즐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현장 활력회의를 열고 있는 가평서는 이 자리를 통해 근무여건 개선 등에 대한 토론은 물론 치안현장의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김 서장은 "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내부의 소통과 치안 방향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내부역량을 더욱 강화해 주민에게 사랑받는 가평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