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00일을 남겨 두고 있는 한국국제전시장(KINTEX·킨텍스) 지원시설부지내 호텔 투자자 공모에 국내외 4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숙박시설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킨텍스는 4월29일 2005 서울 모터쇼를 시작으로 본격 개장될 예정이지만 그동안 필수시설인 호텔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숙박시설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시는 지난 11일 공모 마감한 결과 존슨 앤 파트너스(Johnson&Partnners Development), UAD(Urban Asia Development) 등 미국 법인 2곳을 포함, 국내의 August Realty 컨소시엄과 개인 투자자 등 모두 4곳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호텔 사업자 공모에서 4개 업체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조건을 완화한 만큼 이번에는 사업자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중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6개월 이내에 사업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어서 계획대로 사업자 선정이 추진되면 늦어도 내년초에는 특급 호텔건립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킨텍스 지원시설 8개부지(8만4천700여평) 가운데 차이나타운 부지 공급이 이뤄졌고 상업시설 Ⅰ과 수족관의 토지 공급및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등 개장 3개월여를 앞두고 지원시설 건립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고양
킨텍스 內 호텔 국내외 4개 업체 투자의향서
입력 2005-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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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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