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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계원예대 캠퍼스 전경./계원예대 제공

계원예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1년까지 교육기부인증마크를 갱신했다. 계원예대가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2012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계원예대는 지난 1월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창작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장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하고자 지정하는 제도다.

계원예대는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예술체험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나의 꿈을 찾아서'란 주제로 인근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체험위주 예술창작활동과 창의적 활동을 운영해오고 있다.

전영대 교무처장은 "교육기부 인증마크 갱신을 계기로 실천하는 봉사와 다양한 예술체험 교육기부를 통해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관계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