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설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8일부터 마지막날인 10일까지 주민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종합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설 연휴 종합대책반은 총괄반·보건의료반·교통대책반 등 8개반 7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연휴기간중 발생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적체, 재난 재해사고, 교통혼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상황실과 현장을 교대근무하게 된다.
시는 또 징검다리 연휴와 주 5일 근무제로 귀향인파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나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상가와 병·의원 등이 이 기간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려되는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연휴기간중 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의왕을 찾아 오는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폭설과 차량사고에 대비, 견인차 및 장비를 확보했다”며 “특히 연휴기간중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생활쓰레기의 수거 처리를 위해 청소대행업체 비상 근무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의왕
의왕시, 설연휴 비상대책반 운영
입력 2005-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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