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강민정)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저염 치즈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우유를 이용해 저염 치즈를 직접 만들어보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청결한 위생 습관과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지난 18일과 25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실시했다.
강민정 센터장은 "효과적인 식습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교육을 지속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