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김영모)은 최근 중국 산둥성 린이(臨沂)시에 있는 인민병원과 의료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인하대병원과 인민병원은 각종 세미나와 의료진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중국 인민병원과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형태의 의료 교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