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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민 최대의 체육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산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31개의 시·군 1만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24개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여 지난 29일 진행된 출정식에는 윤화섭 시장, 김동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 종목단체 회장, 안산시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승리를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는 600여명 안산시 대표 선수단이 전 종목(정식종목 21개, 시범종목 3개)에 출전해 종합 1위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 시장은 "안산시는 그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대회를 준비했다"며 "선수단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안산시의 위상을 한껏 높여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