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24시간! 수원시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의 안전을 지켜드립니다."
수원시에서는 건강 상태가 취약하고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수원시와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현재 수원지역 내에서 2천313명의 대상자가 이용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원시가 취약계층의 위급상황을 예방하고 이를 즉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담당 주무부서인 수원시청 노인복지과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신규 장비 증설과 인력을 보충,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타 운영지역과는 달리 주말 및 공휴일에도 근무할 수 있도록 해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화재 및 가스 누출 감지 시 119로 자동 신고되며 위급상황 발생 시 가구 내 게이트웨이(통신 장치)를 통해 119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SK청솔노인복지관은 대상자 유선 안전 확인, 현장 점검 및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최근에는 SK청솔노인복지관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를 하기도 했다. 지난 26일 오후 3시 10분경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어르신이 응급전화기로 119신고버튼을 누른 것을 복지관이 확인하고 소방서와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해당 어르신은 호흡곤란을 호소,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돼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칫 생명이 위독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복지관과 소방서의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목적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됐다. 해당 어르신은 현재 퇴원,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수원시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 수원시내 고독사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서는 건강 상태가 취약하고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수원시와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현재 수원지역 내에서 2천313명의 대상자가 이용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원시가 취약계층의 위급상황을 예방하고 이를 즉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담당 주무부서인 수원시청 노인복지과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신규 장비 증설과 인력을 보충,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타 운영지역과는 달리 주말 및 공휴일에도 근무할 수 있도록 해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화재 및 가스 누출 감지 시 119로 자동 신고되며 위급상황 발생 시 가구 내 게이트웨이(통신 장치)를 통해 119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SK청솔노인복지관은 대상자 유선 안전 확인, 현장 점검 및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최근에는 SK청솔노인복지관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를 하기도 했다. 지난 26일 오후 3시 10분경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어르신이 응급전화기로 119신고버튼을 누른 것을 복지관이 확인하고 소방서와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해당 어르신은 호흡곤란을 호소,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돼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칫 생명이 위독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복지관과 소방서의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목적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됐다. 해당 어르신은 현재 퇴원,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수원시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 수원시내 고독사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