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20년 전통의 유니버설발레단(Universal Ballet)이 대표 레퍼토리인 '백조의 호수'를 오는 3월 5·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지난 92년 초연 이래 국내는 물론 미국·캐나다·독일·이탈리아 등 12개국에 소개돼 “군무, 특히 백조나 호수가 장면은 세계적인 발레단도 무색케 할 정도였다”(New York Times)고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세계적으로 최고의 젊은 예술가로 불리는 임혜경과 키로프발레단·아메리칸발레시어터 출신의 강예나 등이 오데트를 소화하며 또 한국최고의 당쉐르 노브르(남자무용수)로 평가받는 황재원·엄재용 등이 지그프리트로 출연한다.

전당측은 가족할인권 구입시 선착순 80명에게 즉석사진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문의 및 예매:(031)481-3823, http:ansanca.iansan.net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