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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공

양평군 강하면이 2일 오전 강하면 소재 운심리 주요 시가지 주변과 체육공원, 수변공원, 하천변에서 대청소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는 강하면사무소, 강하파출소, 강하우체국, 양평농협하지점 직원과 강하면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축구 동호회 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 청결활동에 힘을 모았다.

이날 청결활동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및 체육동호회 클럽 회원들은 강하체육공원에서부터 전수리 방향 주택가 공한지, 도로변, 체육공원 및 하천 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양평농협강하지점과 강하우체국, 강하파출소는 강하체육공원에서 운심2리 방향 시내도로와 88국지도가 만나는 삼거리까지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주진 면장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 청결활동을 추진했다"며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및 마을안길 방치쓰레기 수거, 농경지의 영농폐기물 수거 등에 주민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은 오는 17일까지 15개 마을에서 마을별 대청소 청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