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경기도 노인 그라운드골프대회'가 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도내 40개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과 선수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최종현 도의원이 함께 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합쳐 만든 스포츠로 골프퍼터와 비슷한 나무채로 공을 쳐서 직경 36㎝의 원안에 넣는 경기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노인회 수원권선지회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