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에서 운영하는 알뜰벼룩시장이 오는 5일 평촌 중앙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올해 첫 개장한다.
알뜰벼룩시장은 입던 교복이나 체육복 등 옷가지를 비롯 신발·도서·완구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는 미니장터다.
벼룩시장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까지 열리며 공휴일과 비내리는 날은 개장하지 않는다. 알뜰벼룩시장에 매장을 설치하려면 당일 '차없는 거리'에 임시로 마련된 안내소에서 등록하면된다.
등록후에는 자리배정을 받아 돗자리와 옷걸이(본인이 직접 준비)를 이용해 갖고 온 물품을 진열할 수 있다. =안양
안양 알뜰벼룩시장 내달 5일 첫 개장
입력 20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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