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밀가루는 교육과 놀이, 체험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키즈카페입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가수 장범준과 조하 남매가 밀가루 방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도 밀가루를 이용한 오감체험 놀이 키즈카페 '아이러브 밀가루'가 문 열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러브 밀가루는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 모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유아교육을 전공한 선생님들이 밀가루 놀이 공간과 체험학습 공간, 플레이 존에서 함께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각 공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도모하고, 체험으로 인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놀면서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키즈카페가 아이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틀을 깨고 함께 온 부모도 편히 쉴 수 있도록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독일을 비롯한 EU 등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아, 농약이 없는 건강한 땅에서 밀을 재배부터 가공까지 한 믿을 수 있는 밀가루를 사용해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뿐 아니라 매일 채망으로 밀가루 속 이물질이나 머리카락을 걸러내는 것은 물론, 친환경 소독과 1~2주에 한 번씩 대청소와 함께 20㎏ 밀가루 10포대로 전체 교체 작업도 진행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오감을 자극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들이 좀 더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을 찾게 된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선생님들이 모여 늘 연구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프리미엄 키즈카페 아이러브 밀가루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이유다.
무엇보다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달리 대표가 직접 모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교육한다는 게 차별화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오감발달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밀가루 놀이에 쿠킹수업을 더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아이와 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화나 SNS를 통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되며, 매시간 한정된 인원만 예약받아 입장시키고 있어 효율성을 더하고 있다.
밀가루 놀이 1시간, 체험수업과 자유놀이 1시간으로 진행, 1회 체험료는 어린이 1만9천원(재료비 포함), 성인은 3천원(음료 별도)이다. 또 단체예약 시 아이들이 밀가루 놀이를 하는 동안 개인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밀가루 놀이방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놀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꾸며져 오감을 마음껏 사용해 외부환경을 탐색하고 집중력과 창의력, 관찰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곳에선 아이들이 자유롭게 장난감 등을 갖고 놀이한다.
체험수업은 쿠킹수업과 미술수업, 원예수업 등 모두 누리 과정에 맞춰 계획돼 있어 주제를 정해 체험 수업을 진행한 뒤 아이가 직접 만든 결과물은 가정으로 보낼 수 있다.
쿠킹수업은 계절 혹은 기념일에 맞춰 주제를 정해 이뤄지며, 원예수업은 생화를 이용해 예쁜 꽃꽂이를 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정서적 놀이를 한다. 미술수업에선 주제에 맞는 재료를 갖고 만들기와 꾸미기를 통해 창의적 작품활동을 한다.
이어 플레이존에서는 낚시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높이고, 친구들과 함께 장난감 놀이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한지영 아이러브 밀가루 대표는 "아이러브 밀가루는 유기농 밀가루를 이용한 놀이와 체험, 누리 과정에 맞춰 계획된 교육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키즈카페"라며 "감성 및 오감발달을 위한 밀가루 공간, 호기심을 자극하고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쿠킹수업, 배려심을 키우고 사회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플레이존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3명의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부모님들은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며 "아이러브 밀가루를 찾는 모든 아이가 즐거워할 수 있는 친환경 오감놀이 프리미엄 키즈카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러브 밀가루는 화성시 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D동(동탄역 CGV건물) 3층 307호에 자리 잡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