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공동주택단지 30곳에 공공시설물 개선 보조금 3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공동주택 심의위원회를 열어 가로등 교체 14개 단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1개 단지, 공동주택 공공시설물 지원 17개 단지 등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들 공동주택단지에는 보조금이 지원돼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물을 개선하게 된다.

시는 가로등을 LED(발광다이오드)로 교체하는 사업 2천420만원, 노후 공공시설물 개선 4천만원, 공공시설물 지원 2억7천580원 등 총 3억4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