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조경현)는 지난 5일 양평군민회관 일원에서 양평군민포럼 주관으로 열린 '2019 양평 어린이 큰잔치'에서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안전체험은 물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실습, 수상 제트스키 탑승, 종이인형 소방차·소방관 만들기, 방화복 착용, 영웅이 인형과 함께 포토존 기념촬영, 기념품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올해도 무더운 날씨 중 물소화기를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소화기 사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었다.
조경현 서장은 "축제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하며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행사를 통해 양평군민들에게 맞춤형 안전의식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