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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김종택)는 7일 청산면 궁평리 푸르내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마을 도로변과 공터에 정원 장미와 꽃 묘목을 심고 주변의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종택 지사장은 "앞으로도 도시민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어 도농교류가 활성화되도록 마을 주민과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