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한·칠레 FTA체결에 따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부포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도전문교육반을 개설, 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부터 3개월 과정이며 40명의 수강생을 모집, 시농업기술센터 대부영농상담소에서 매주 목요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시에 거주하면서 포도를 전업으로 하고 있거나 예정인 시민으로 오는 25일까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관계자는 “이번 포도전문교육반은 관련분야 전문가·대학교수 등을 강사로 초청해 수준높은 현장교육과 이론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481-2709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