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집단급식이 활성화하면서 계절에 관계없이 식품관련 질병이 빈발함에 따라 집단급식시설 위생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양시 덕양·일산보건소는 14일 비교적 시설이 낙후되고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집단 급식시설에 대한 세균검사와 식품 조리종사자의 보건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말까지 산후조리원, 도시락업소,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급식시설 100여개소를 우선 점검 대상으로 선정, 조리기구 세균검사와 종사자 보균검사 및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이와 함께 병원·학교 등 대형 급식시설 130여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위생점검활동을 벌이는 한편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고양
고양시, 급단급식시설 위생·보건교육
입력 2005-03-15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5-03-15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