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추방 캠페인1
정동균 군수와 강상길 서장 등이 시장을 돌며 가정폭력 추방·아동학대 근절 등 폭력추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라온광장서 경찰등 유관기관 한자리
정동균 군수 '세심한 복지행정' 강조


양평군은 8일 오후 양평읍 물맑은 양평시장에 위치한 라온광장에서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범 군민적 동참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양평경찰서와 군 사회종합복지관·무한돌봄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해 진행했다.

정동균 군수, 강상길 경찰서장, 박현일 군의원, 강동연 사회종합복지관장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광장을 출발해 시장을 돌며 5일장을 찾은 주민들과 시장 점포 상인 등에게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추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 군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인한 가정해체 등 소식을 각종 매스컴을 통해 자주 듣게 되어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군은 유관기관과 손잡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없는 살기좋은 양평건설을 위해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