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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오정레포츠센터가 시설 보수를 마무리하고 9일 재개관했다. /부천도시공사 제공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에서 운영 중인 오정레포츠센터가 시설보수를 마무리하고 고객맞이 새단장을 완료하고 9일 재개관했다.

오정레포츠센터는 지난 1~8일 휴관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수영장, 헬스장 등 실내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수영장 전해살균제 발생시스템과 수처리여과기 등 관련 시설 부품을 교체했다. 또한 고객안전과 편의를 위해 수영장 바닥 타일, 수위조절판 보수와 함께 관중석, 개인락카 보수도 마쳤다.

이번 시설보수를 통해 공공시설 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했다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동호 사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은 장기적 관점으로 관리의 효율성이 중요하다"며 "고객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공사가 보유한 시설관리 전문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