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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가 지난 8일 연현초등학교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스쿨존 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한 뒤 참석자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양만안경찰서 제공

안양만안경찰서(서장·이민수) 석수지구대는 지난 8일 연현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스쿨존 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등·하굣길 학생들에게 ▲길을 건널 때 초록 신호등에도 일단 멈추기 ▲길을 건널 때 좌·우 주위 살피기 ▲길을 건널 때 손을 들고 건너기 ▲길을 걸을 때 스마트폰 보지 않기 ▲등·하교시 길에서 장난치지 않기 등의 내용을 담은 '어린이 등·하굣길 우리함께 지켜요'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이상우 석수지구대 2팀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