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천은 11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구단은 이날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 경인일보가 주관하고 SK인천석유화학이 후원하는 '제3회 인천유나이티드FC배 축구사랑 그림그리기대회'가 진행된다.

코스튬 페스티벌, 인천맘 소중한인연 플리마켓 등도 펼쳐진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과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