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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제공

성남시 예술단인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 전역을 돌며 6차례에 걸쳐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 일정은 ▲5월 17일 오후 7시 상대원2동 대원초등학교 ▲5월 18일 오후 7시 30분 을지대학교(성남캠퍼스) ▲5월 29일 오후 7시 야탑1동 탑 어린이공원 ▲6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태평중학교 강당 ▲6월 19일 위례 푸른초등학교 체육관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군이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청소년 음악회에서 '클래식은 내친구'를 주제로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레스피기의 파사칼리아·베르디 사계 中 겨울·페퀴나 차르다·오페라 '카르멘' 中 하바네라·오 솔레미오 등을 무대에 올린다. 

금난새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총 지휘를 맡고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수석 바이올린 문수형·색소폰 황동연·메조 소프라노 백제은이 협연한다.

1~5회차 연주회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6회차인 오는 8월 14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공연(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은 유료로 진행해 전석 5천원이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snart.or.kr), 전화예매(1544-8117)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