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 행정조직이 확대개편된다.

안산시는 13일 다음달중 전체 정원이 40명 증가한 1천618명, 전체 담당은 21개 늘어난 258개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담당은 산업정책·가스관리·공중위생·위스타트(we start)·환경측정관리·공원시설·복구지원·건축허가·교통정책개선·원곡보건지소·토지관리 등이다.
 
또 기획경제국에 지식산업과, 복지환경국에 가족여성과, 건설교통국에 재난관리과가 신설된다.
 
주민자치과는 자치행정과, 첨단산업경제과는 지역경제과, 관광통상과는 문화관광과, 사회여성과는 사회복지과, 문화체육과는 체육청소년과, 환경위생과는 환경관리과로 소속변경과 함께 명칭이 변경된다.
 
본청에서 업무를 처리,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건축·주택계는 구로 이관되며 외국인근로자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외국인근로자센터가 사업소급으로 문을 연다.
 
대부출장소는 대부동으로 승격되고 시의회에 홍보담당이 신설된다.=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