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고등학교(교장·유정옥)가 지난해에 이어 학교 특색사업인 마을공동체가 함께 하는 '제2회 사제동행 내 고장 여강길 달리기 대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과 겹쳐 사제 간에 함께 뛰거나 걸으면서 서로의 안전을 챙기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54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종고를 출발, 여주대교를 건너 남한강변 현암 둔치공원을 전환점으로 왕복 5㎞를 1시간 이내에 완주했다.
행운권 추첨과 함께 완주 학생들에게는 개인별 문화상품권과 학급별 통닭 교환권이 주어졌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 시간의 고통을 참고 뛰다 보니 공부가 제일 쉬운 것 같다.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으며 한 교사도 "스승의 날에 사제 동행의 깊은 뜻을 좋은 환경 속에서 직접 실천 경험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과 겹쳐 사제 간에 함께 뛰거나 걸으면서 서로의 안전을 챙기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54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종고를 출발, 여주대교를 건너 남한강변 현암 둔치공원을 전환점으로 왕복 5㎞를 1시간 이내에 완주했다.
행운권 추첨과 함께 완주 학생들에게는 개인별 문화상품권과 학급별 통닭 교환권이 주어졌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 시간의 고통을 참고 뛰다 보니 공부가 제일 쉬운 것 같다.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으며 한 교사도 "스승의 날에 사제 동행의 깊은 뜻을 좋은 환경 속에서 직접 실천 경험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