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체육회·경인일보 공동주최
평가보고회… 활성화 기여 표창도
안산시체육회(회장·윤화섭 안산시장)가 지난 17일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 경인일보, 안산시자전거연맹 등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대축전'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시 체육회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해 지난 4월 21일 열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대축전은 자전거 마니아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진행됐다.
올해 자전거대축전은 시민 3천여명의 참여 속에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자전거대축전에는 윤화섭 시장, 김동규 시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복식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찬용 시자전거연맹 회장, 홍희성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전준호 안산환경재단 대표, 김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무부총장, 강태영 경기도의원, 안산시의회 나정숙·윤태천·윤석진·유재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평가보고회에서는 행사의 실적, 운영평가 및 2020년 제7회 자전거대축전 행사의 추진방향 등이 다뤄졌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민간인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및 안산시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복식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자전거대축전에 외발자전거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내년 행사에 이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자전거와 더욱 친해질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