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동마을쉼터조성식

과천시는 20일 갈현2통 마을입구에 주민쉼터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갈현동 주민쉼터는 무단경작, 폐기물 투기 등으로 마을 미관을 해치고 주민불편이 제기돼 왔던 갈현동 357- 9번지 자투리 땅인 유휴토지에 수목 식재 및 휴게시설을 설치해 재탄생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종천 과천시장은 "갈현동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다지는 녹색공간인 마을마당 쉼터를 조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