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광장에 건립된 장단콩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264평 규모다.
전시관은 조선시대 3대 진상품인 장단콩의 역사와 우수성, 콩재배 방법, 현대인의 건강과 콩의 효능, 다양한 콩가공 용품 등 콩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박물관으로 조성했다.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전시하며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
직거래형태로 운영할 농특산물 홍보관은 장단콩·장단인삼·쌀·감악산머루 등 관내 친환경 농산품을 엄선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를 위해 생산지 실명제와 리콜제를 도입한다.
장단콩전시관 개관식에는 유화선 시장을 비롯 이재창 국회의원, 파주장단콩연구회회원, 농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유 시장은 “장단콩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파주의 대표적 특화작물인 장단콩 브랜드를 확실히 알려 지역경제는 물론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