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예절교육관은 지난 18일 성년의 날(5월 셋째 주 월요일)을 맞아 만 19세가 되는 2000년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을 개최했다.
성년식은 관자(남자)와 계자(여자)에게 옷을 세 번(성인이 입는 평상복, 외출복, 관복) 갈아입히는 삼가례(三加禮)와 술 또는 차를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가자례(加字禮)에 이어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成年宣言) 순으로 진행됐다.
성년식에 참석한 부모들도 참석해 자녀가 성년 된 것을 축하고 성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라는 덕담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예절교육관은 성인과 청소년들의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은결혼식을 위한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다.
성년식은 관자(남자)와 계자(여자)에게 옷을 세 번(성인이 입는 평상복, 외출복, 관복) 갈아입히는 삼가례(三加禮)와 술 또는 차를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가자례(加字禮)에 이어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成年宣言) 순으로 진행됐다.
성년식에 참석한 부모들도 참석해 자녀가 성년 된 것을 축하고 성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라는 덕담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예절교육관은 성인과 청소년들의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은결혼식을 위한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