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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21일 안양지구대와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 합동순찰의 날을 실시하고, 안양 1번가 등 112 신고 다발지역 등을 순찰했다./안양만안경찰서 제공

안양만안경찰서(서장·이민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양일번가 및 삼덕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안양지구대와 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자율방범연합대 등 총 80여명이 참석, 112신고 다발지 및 주민이 순찰을 요청한 곳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민수 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는 경찰 뿐 아니라 방범협력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동치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