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로타리클럽(회장·박용수)은 22일 가평읍 마장리 문모(78) 할머니 댁과 태봉리 이모(83) 할머니 댁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 '집 고쳐 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2개 조로 나눠 창호 교체, 방바닥 정비, 장판 교체, 집 주변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있다"며 "회원들과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대상을 발굴해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