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정성진)는 2005년 상반기 지방순회 부패방지활동의 일환으로 12일 '구리·남양주 부패방지시민센터'(구리·남양주 반부패네트워크 운영)와 공동으로 '부패방지 민관 협력 토론회'를 개최하고, '작은음악회를 겸한 반부패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는 12일 오후 2시 구리시회의실에서 열린다. 김거성(부방위 비상임위원)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이 '지역부패방지 민관협력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안승남 부패방지센터장의 사회로 공공기관·공무원노조·시민단체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 구리시의 투명성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민·관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부방위가 조사해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2004년) 최하위라는 오명을 떨치기위해 그동안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해 왔으며, '구리·남양주 반부패네트워크'도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을 정리해 구리시에 제출, 정책반영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부방위는 오후 7시 장자호수공원에서 '작은음악회를 겸한 반부패캠페인'을 전개, 반부패에 대한 구리시민의 관심을 유발시킨다는 계획이다.=구리
부방위, 내일 구리·남양주 부패방지 민관 토론회
입력 2005-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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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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