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최종원)은 22일 한강수계의 수질관리와 녹조대응을 위해 '한강수계 수질관리협의회'를 열고 관계기관 간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강수계 수질관리협의회는 수계 내의 수질과 조류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한강유역환경청이 운영하는 협의체로, 한강수계 내 5개 광역 시도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 기관과 수질·수량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합물관리 이후 환경대응용수의 신속한 활용을 위한 관계기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 팔당호의 수질정보를 공유하고 조류출현 동향을 모니터링 하기 위한 합동감시 방안과 장마 전 댐·보 유역의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오염발생원을 합동으로 점검하기로 하는 등 오염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수계의 수질관리를 위해 오염원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녹조발생 시 조류제거선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수도권 식수원인 한강수계의 수질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간 빈틈없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수계 수질관리협의회는 수계 내의 수질과 조류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한강유역환경청이 운영하는 협의체로, 한강수계 내 5개 광역 시도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 기관과 수질·수량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합물관리 이후 환경대응용수의 신속한 활용을 위한 관계기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 팔당호의 수질정보를 공유하고 조류출현 동향을 모니터링 하기 위한 합동감시 방안과 장마 전 댐·보 유역의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오염발생원을 합동으로 점검하기로 하는 등 오염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수계의 수질관리를 위해 오염원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녹조발생 시 조류제거선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수도권 식수원인 한강수계의 수질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간 빈틈없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