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22일 구리경찰서(서장·김진홍)와 함께 구리전통시장 여성 공중화장실 내부에 특수 형광 물질을 도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가 많은 구리전통시장 여성 공중화장실에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시 도시계획과는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함께 화장실 내벽 및 칸막이에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했다.
특수 형광물질(flourescent invisible detection paste)은 투명한 성분으로,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고 자외선 특수 장비를 통해서만 형광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불법 촬영 범죄 예방, 범인 색출 및 증거물 확보 등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 시는 이를 안내(경고)하는 '안내(경고)판'을 화장실에 게시함으로써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범죄 심리도 사전에 차단해 성범죄 발생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후에도 구리경찰서, 범죄 예방 시민디자인단과 함께 주기적인 합동 순찰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해 모두가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가 많은 구리전통시장 여성 공중화장실에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시 도시계획과는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함께 화장실 내벽 및 칸막이에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했다.
특수 형광물질(flourescent invisible detection paste)은 투명한 성분으로,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고 자외선 특수 장비를 통해서만 형광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불법 촬영 범죄 예방, 범인 색출 및 증거물 확보 등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 시는 이를 안내(경고)하는 '안내(경고)판'을 화장실에 게시함으로써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범죄 심리도 사전에 차단해 성범죄 발생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후에도 구리경찰서, 범죄 예방 시민디자인단과 함께 주기적인 합동 순찰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해 모두가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