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의회 앞 잔디광장에서 제3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와 성결대학교,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30개 구입업체가 참여한다.
박람회장에는 채용관과 프로그램관 등 40여개 부스가 마련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인·구직자가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뤄지며, 행사 당일 이력서를 작성하면 1대1 즉석 면접이 가능하다. 프로그램관에서는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구직선호도 검사 등이 진행된다. 문서지원대, 무료사진촬영 등 구직자가 채용 면접에 필요한 입사지원 편의도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의 채용규모는 총 156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 일자리청책과(031-8045-5813) 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031-8045-2409·2398)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