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경마인의 축제인 제30회 아시아경마회의(ARC)가 오는 23일로 다가선 가운데 영화배우 임수정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코치, 이원희 선수가 홍보대사로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개막식을 갖고 막을 올릴 ARC는 참가인원이 25개국 610명에 이를 정도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청순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온 임수정은 말을 소재로 한 영화 '각설탕'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인연으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현정화는 현재 KRA 탁구선수단 코치, 이원희는 KRA 유도선수단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들 3인은 지난 18일 KRA 이우재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활동에 들어갔다.
21·22일 5개국 국가대표 A급 기수와 한국기수가 맞붙는 제1회 국제기수 초청대회 시상식에 참가하고 23·27일 개·폐회식에 참석, 국내외 언론 관계자 및 경마회의 참석자들을 상대로 홍보에 나선다. =과천
배우 임수정씨 등 아시아경마회의 홍보대사
입력 2005-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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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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