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차량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는 둔치주차장 침수 시 차량을 이동조치 할 경인업체와 위탁 계약을 맺었으며, 구와 동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구성해 장마 또는 집중호우 등의 기상특보에 대비하게 된다.
또 둔치주차장의 시설물 상태 및 장애물 방치여부를 확인하고, 호우 시 즉시 연락을 취할 차주의 연락처도 파악해 놓은 상태다.
지난 23일에는 집중호우 대비 차량 이동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둔치주차장 18개소에 게첩했다.
또 휴대전화 연락처를 운전석 앞에 부착할 것 하천 범람에 대비해 차량을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킬 것, 침수가 우려될 경우 강제 견인 또는 주차장 이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둔치 이용 주차 차량에게 홍보하고 있다.
한편 만안구 관내에는 안양2동, 석숙2·3동, 박달1동 등 4개 통 하천유역에 모두 7개소 둔치주차장이 조성돼 있으며, 총 면수는 722대다.
구는 둔치주차장 침수 시 차량을 이동조치 할 경인업체와 위탁 계약을 맺었으며, 구와 동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구성해 장마 또는 집중호우 등의 기상특보에 대비하게 된다.
또 둔치주차장의 시설물 상태 및 장애물 방치여부를 확인하고, 호우 시 즉시 연락을 취할 차주의 연락처도 파악해 놓은 상태다.
지난 23일에는 집중호우 대비 차량 이동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둔치주차장 18개소에 게첩했다.
또 휴대전화 연락처를 운전석 앞에 부착할 것 하천 범람에 대비해 차량을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킬 것, 침수가 우려될 경우 강제 견인 또는 주차장 이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둔치 이용 주차 차량에게 홍보하고 있다.
한편 만안구 관내에는 안양2동, 석숙2·3동, 박달1동 등 4개 통 하천유역에 모두 7개소 둔치주차장이 조성돼 있으며, 총 면수는 722대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