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김종현)는 지난 23일 공용주차장 계단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70대 어르신을 응급처치로 호흡과 의식을 회복시키고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여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강모(남·78세)씨는 공용주차장 계단을 내려오던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계단 난간으로 쓰러졌다.
시민들에 의해 사고 직후 발견된 강씨는 주차장 바닥으로 옮겨진 후 시민과 경찰관이 초기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으며,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전문적인 심장 압박과 자동 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제세동으로 3분 만에 환자의식과 호흡을 기적적으로 회복시켰다.
응급처치 후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정확한 환자 상태와 정밀검사가 필요하여 닥터헬기를 이용해 원주시 소재 종합병원으로 재이송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지난 22일에도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인근에서 발생한 3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중증외상 환자를 경기도 특수대응단 헬기로 수원시 아주대병원까지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바 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초기에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 속의 응급처치교육을 전파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여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강모(남·78세)씨는 공용주차장 계단을 내려오던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계단 난간으로 쓰러졌다.
시민들에 의해 사고 직후 발견된 강씨는 주차장 바닥으로 옮겨진 후 시민과 경찰관이 초기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으며,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전문적인 심장 압박과 자동 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제세동으로 3분 만에 환자의식과 호흡을 기적적으로 회복시켰다.
응급처치 후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정확한 환자 상태와 정밀검사가 필요하여 닥터헬기를 이용해 원주시 소재 종합병원으로 재이송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지난 22일에도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인근에서 발생한 3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중증외상 환자를 경기도 특수대응단 헬기로 수원시 아주대병원까지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바 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초기에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 속의 응급처치교육을 전파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