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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과 서학원 의원 ,김일중 의원이 지난 24일 설봉초등학교를 방문, 박승근 교장을 면담하고 이규애 학부모운영위원을 비롯한 2019학년 운영위원들과 함께 설봉초 현안문제 및 여러 학교교육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이천시의회제공

홍헌표 이천시의장은 서학원 의원 ,김일중 의원과 함께 지난 24일 설봉초등학교를 방문해, 박승근 교장을 면담하고 이규애 학부모운영위원을 비롯한 2019학년 운영위원들과 함께 설봉초 현안문제 및 여러 학교교육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설봉초는 이천시에서 학부모들의 가장 각광받는 초등학교로, 학생수 1천200명에 달하는 이천시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규모가 큰 초등학교로 자리매김했으나, 학생수 포화상태로 인해, 방과후교실 부족 및 체육관 시설 미비, 여러 교실환경 노후화에 따른 현안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태에서, 2019 학부모운영위원이 된 이규애 위원의 요청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규애 학부모운영위원은 이천시의 교육복지예산 1.6%의 현저히 낮은 예산책정을 건의하고, 5%이상 교육복지예산 확대 및 안정요청, 현재 학교의 학생포화상태의 근본적 대책마련과 체육관 건립시급 및 미세먼지 대응책, 학교앞 횡단 보도 개선 등의 필요를 설명했다.

이날 의장 및 의원들은 "각 사안마다 문제점을 공감하고, 조속히 현안사업이 적극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