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는 27일 관내 범농협 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너지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생산량 과잉 및 가격 하락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확대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직원 1인당 1망 이상 자율구매를 독려하고, 구내식당 및 거래처 등에 양파구매 협조 요청을 구하기로 했다. 또한 사무소에서 업무추진을 위해 구입하는 고객 사은품 및 기념품을 양파로 대체하는 등 양파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는 20㎏의 중품 도매가격이 1만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약 27% 하락(21일 기준)한 것에 더해 본격적으로 중만생종이 출하되는 6월 중순 이후 대폭적인 가격 폭락 예상돼 농가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려 양파 소비확대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소비확대 캠페인 실시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직원 1인당 1망 이상 자율구매를 독려하고, 구내식당 및 거래처 등에 양파구매 협조 요청을 구하기로 했다. 또한 사무소에서 업무추진을 위해 구입하는 고객 사은품 및 기념품을 양파로 대체하는 등 양파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는 20㎏의 중품 도매가격이 1만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약 27% 하락(21일 기준)한 것에 더해 본격적으로 중만생종이 출하되는 6월 중순 이후 대폭적인 가격 폭락 예상돼 농가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려 양파 소비확대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소비확대 캠페인 실시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